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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이중희
남북협력에 대하여 첨부파일 :
[독자제언] 남북협력 사업을 제안한다


  
통일신문  ㅣ 기사입력  2018/07/26 [14:20]  




<이중희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

남북협력 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남북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좋은 사업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음의 2가지 사업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특히 첫 번째 사업인 태봉국 수도 궁예도성 발굴은 우리 민족역사의 현장이다. 복원해서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하는 의무와 사명이 있다고 생각된다.

정부에서 2가지 사안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연구하여 결실을 맺어 남북협력과 평화유지와 통일에 밑거름이 되는 협력 사업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시해 본다.

DMZ안에 있는 궁예도성 발굴이다. 철원 비무장 지대 안에는 태봉국 최초의 궁궐터인 궁예도성이 DMZ내의 한가운데에 남아 방치되어 있다. 이곳은 궁예가 905년 개성에서 철원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지어져 918년 왕건에 의해 폐위당할 때까지 거쳐했던 도읍이다.

둘레는 외성이 12.7km. 내성이 7.7km이고 면적은 9500만㎡가 되는 거대한 도성이었다. 학자들은 이곳에 약 20만 여명의 백성이 살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남북이 분단되면서 궁예도성은 DMZ내의 한가운데에 있고 군사분계선은 도성을 가로로 양분하고 경원선 철도는 궁예도성을 세로로 갈라놓고 있다. 이렇게 남북이 반씩 나누어 차지하고 있지만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궁예도성은 6.25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싸웠던 철의 삼각지대인 철원, 김화, 평강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곳을 남북이 함께 협력, 조사하여 유물을 발굴하고 발전시킨다면 전쟁과 분단의 유산이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남북이 협력하여 태봉국의 궁예도성 터를 복원하여 남북평화지대를 만들어서 도성주변을 발전시켜 남북 국민들이 남북제품과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구매하면 평화통일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양냉면도 팔고, 춘천 닭갈비도 팔고, 포천의 막걸리도 팔고, 북한의 가자미식혜 등 각 고장의 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만들어 놓는다. 남한사람들은 북한제품을 구매하고 북한사람들은 남한제품을 구매한다면 동질성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장마당 활성화는 평화가 앞당겨 질 수도 있을 것이며, 전쟁의 공포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로인해 경기북부의 경제침체도 없앨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경제이익도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다 조각공원을 만들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동상을 세워 평화공원을 조성한다면 여기에다 감히 누가 총을 쏘며 포를 쏠 수 있겠는가.

개성인삼에 대해서다. 포천시에는 개성인삼조합이 있다. 이 개성인삼조합은 일제 때부터 개성사람들이 개성에 만든 인삼조합으로 개성에 있었다. 6.25사변으로 북한에 뺏기고 피난 나와 서울, 강화, 용인 등 여러 곳을 전전하다 포천에 자리 잡은 지는 약 50여년이 되었다.

그런데 말만 개성인삼조합이지 개성인삼은 한 뿌리도 없다. 이에 북한의 개성인삼을 포천에 있는 개성인삼조합에서 인삼을 재배하면 남북협력 사업으로 서로에게 이익이 있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북한에는 양질의 값싼 노동력이 있어 인삼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생겨 중국 등에 수출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값싼 노동력을 사용해서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개성에서 생산한 인삼으로 상품을 만든다는 명분을 얻어서 이익이다. 북한은 노는 땅에 임대료를 받아서 좋고, 일자리가 생겨서 좋을 것이다.

남북이 서로에게 이익을 주는 협력 사업이라고 생각된다.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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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9

남북협력에 대하여(현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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